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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24년 폭군 (The Tyrant)
2022년 귀공자 (The Childe)
2021년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2020년 낙원의 밤
2018년 마녀 (The Witch: Part 1. The Subversion)
2017년 브이아이피 (V.I.P.)
2015년 대호
2013년 신세계
2010년 혈투
각 본
2024년 폭군 (The Tyrant)
2022년 귀공자 (The Childe)
2015년 대호
2013년 신세계
2010년 악마를 보았다
2010년 혈투
2010년 부당거래


유명 시나리오 작가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김대우’(음란서생), 2008년 국내외 영화제를 휩쓴 ‘나홍진’(추격자), 데뷔작으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호재’(작전) 등 뛰어난 신인 감독을 배출해 온 영화사 비단길의 2011년 히든 카드는 바로 ‘박훈정’ 감독이다.
무엇보다 탄탄한 시나리오에서 기대감을 높이며 출발한 <혈투>는 지난해 두 편의 영화 크레딧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남다른 이력으로 충무로 최고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훈정 시나리오 작가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은 작품이다.

박훈정 감독이 각본을 맡은 두 작품, 지난해 여름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최고의 화제작 <악마를 보았다>에 이어 류승완 감독,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주연한 범죄스릴러액션 <부당거래>를 통해 탄탄한 시나리오와 새로운 캐릭터로 주목받은 가운데 <혈투>는 앞선 두 작품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눈길을 끈다. 시대극이면서 동시에 현대적 감각을 잃지 않는 스피디한 전개와 액션 씬, 그리고 적군 사이에서 아군, 친구와 대치한다는 독특한 설정까지 더해 <혈투>는 시나리오 단계부터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혈투>에서 박훈정 감독은 극한의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 본성을 통해 정치와 권력에 대한 욕망, 우정과 사랑이라는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이 얽히는 상황들을 ‘적진 한가운데 고립된 세 인물 군상과 그들을 둘러싼 역사의 소용돌이’에 빗대어 절묘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서사구조의 강한 응집력과 매력적인 인물묘사, 리듬감 있는 편집과 강렬한 영상미, 그리고 남성적이고 리얼한 액션은 더욱 호소력 짙게 전해졌다.

그는 <신세계>의 관전 포인트로, 옳고 그름과 개인의 선택, 개인의 삶의 궤적 이전에 자리한 조직과 권력의 논리가 관철되는 거시적 드라마를 주목하라고 말한다. 이정재-최민식-황정민, 당대를 대표할 만한 최고의 배우들을 단번에 매혹시킨 새롭고도 탄탄한 시나리오 <신세계>. 조직에 맞선 한 남자의 처절한 파멸을 다룬 느와르는 있었지만, 조직과 권력이 만났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분열과, 스케일 큰 파괴적 드라마에는 눈을 돌린 적 없었던 한국 범죄 드라마의 새로운 영역. 그의 영화 <신세계>는 발견의 재미로 충만하다.

그리고,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와 감각적인 액션으로 2018년 여름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마녀>, 작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처절하고 서정적인 감성 누아르 <낙원의 밤>까지. 매 작품 선과 악의 경계를 허무는 강렬한 화법과 개성 강한 캐릭터, 압도적인 비주얼을 과시하며 한국영화계 독보적인 장르영화 마스터로 군림하고 있는 박훈정 감독이 일곱 번째 영화 <마녀 2>로 돌아온다.


필모그래피
2021년 <낙원의 밤> 제작/각본/감독
2018년 <마녀> 제작/각본/감독
2017년 <브이아이피> 기획/제작/각본/감독
2015년 <대호> 각본/감독
2013년 <신세계> 각본/감독
2011년 <혈투> 각본/감독
2010년 <부당거래> 각본
2010년 <악마를 보았다> 각본


수상경력
2019년 제39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작품상 <마녀>
2019년 제26회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상 <마녀>
2017년 제13회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장편 스릴러부문 감독상 <브이아이피>
2016년 제36회 황금촬영상 작품상/감독상 <대호>
2013년 제8회 에이어워즈 크리에이티브부문 <신세계>
2013년 제5회 본 스릴러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신세계>
2013년 제46회 시체스 영화제 포커스 아시아 베스트 필름상 <신세계>
2013년 제5회 랭스 폴라르 국제스릴러영화제 심사위원상 <신세계>
2011년 제32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부당거래>
2011년 제15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영화제 각본상 <부당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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