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윌리엄스와 스티븐 스필버그(<인디애나 존스>시리즈,<죠스>,<E.T>)’‘에릭 세라와 뤽 베송(<제5원소>,<레옹>,<그랑블루>)’처럼‘카터 버웰과 코엔형제’의 끈끈한 관계 역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클래식한 음악 선곡뿐만 아니라 <트와일라잇> OST로 트렌디 한 음악에도 재능이 있음을 입증하며 큰 화제를 일으킨 음악 감독 카터 버웰. 탁월한 작곡 실력뿐만 아니라 이야기에 녹아 드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그의 음악은 언제나 기대치를 웃도는 노련함을 보여준다. 코엔형제 뿐만 아니라 토드 헤인즈, 스파이크 존스 등의 감독과도 뛰어난 파트너쉽을 보여준 그는 <시리어스맨>에서도 역시 특유의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필모그래피 <번 애프터 리딩><킬러들의 도시>(2009), <트와일라잇>(2008),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8), <레이디 킬러>(2004), <참을 수 없는 사랑>(2003), <어댑테이션>(2002), <그 남자는 거기에 없었다>(2001), <비포 나잇 폴스>(2000), <존 말코비치 되기>(1999), <벨벳 골드마인>(1998) <위대한 레보스키>(1998), <파고>(1996), <바톤 핑크>(1991), <밀러스 크로싱(1990), <아리조나 유괴사건>(1987)<분노의 저격자>(198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