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이그 슈바르츠는 거리에서 인형을 다루는 퍼펫티어이다. 재능은 있지만, 야망도 사랑도 없이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그는 어느날 주특기인 손놀림으로 레스터 회사에 서류정리 사원으로 일자리를 얻게 된다. 그는 오리엔테이션에서 여직원인 맥신에게 열정적인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그녀는 냉담하기만 하다. 낙심한 그는 우연히 캐비닛 뒤의 작은 문을 발견하게 된다. 문을 열고 작은 통로 안으로 들어가자, 갑자기 어둡고 습기찬 터널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그곳은 바로 존 말코비치의 뇌로 들어가는 관문이었다.
바로 15분간 존 말코비치가 될 수 있는 신비의 통로에 와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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