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미드 <CSI 뉴욕>의 맥테일러 반장과 사랑에 빠지는 여 검시관 역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클레어 폴라니가 영화 <할람 포>에서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인 새엄마 베리티를 맡았다. 데이빗 맥킨지 감독이 ‘그녀는 베리티 그 자체였다’며 높은 만족을 보였던 클레어 폴라니는 영국 출신이지만 <조 블랙의 사랑>, <더 록> 등 헐리우드에서 더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줄리앙 슈나벨 감독과 <바스키아>에서 작업하는 등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완성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