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이름으로(2007, In the Name of the King : A Dungeon Siege Tale)
배급사 : (주)크래커픽쳐스
수입사 : (주)크래커픽쳐스 /
| 가장 위대하고 가장 막강한 영웅의 탄생 왕국의 운명이 그에게 달렸다!
자신의 출신 성분을 모른 채 평범한 농부로서 행복하게 살아가던 파머(제이슨 스타뎀 분)는 어느 날 악마의 주술사 갤리언(레이 리오타 분)이 지배하는 짐승 같은 크럭 군단의 침입으로 자신의 평화로운 마을인 스톤 브리지를 약탈당하고, 그로 인해 아들은 죽고, 그의 부인 솔라나(클레어 폴라니 분)마저 납치 당한다. 뒤늦게 왕의 군대가 출동을 하지만 이미 가족을 잃은 비통함으로 인해 비폭력을 숭배하던 파머는 자신의 부인을 구하기 위해 그의 멘토인 노릭(론 펄만)과 의형제인 바스티안(윌 샌더슨 분)과 직접 원정대를 결성한다. 한편 크럭 군단이 사방팔방을 침략하자 왕국의 마법사 매릭(존 라이스 데이비스 분)은 그들의 힘의 원천이 바로 무시무시하고 강력한 마력의 소유자이자 권력에 굶주린 그의 오랜 라이벌인 갤리언임을 알게 되는데, 갤리언은 그의 흉악한 크럭들을 이용해 왕국을 점령하고 콘래드 왕을 대신해 자신의 하수인 격의 콘래드 왕(버트 레이놀즈 분)의 조카 펠로우 공작(매튜 릴리어드 분)을 왕좌에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왕의 군대가 마법사 갤리언의 크럭 군단과 교전하는 동안, 파머의 원정대는 아내를 되찾기 위해 무작정 크럭 군단을 추격하다가 위험한 숲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크릭 군단의 습격으로 그만 노릭과 바스티안은 붙잡히고, 파머는 생사의 기로에 놓이지만 매릭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이후 기력을 회복한 파머는 아내와 그의 동료들을 구해내기 위해 매릭의 권유로 왕의 군대에 합류하게 되고, 대규모 전투 끝에 왕의 목숨을 구해주면서 자신이 바로 콘래드 왕의 30년 전 잃어버린 아들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파머는 자신의 출생비밀을 인정하지 않고, 왕의 곁을 떠나기로 하는데 왕의 조카 펠로우 공작이 반란을 일으켜 콘래드 왕을 독살하고 왕위를 차지하려 하자 그를 물리치고 매릭의 도움으로 왕위를 계승 받는다. 운명을 받아들여 왕국의 왕이 된 파머는 갤리언의 악의 마법으로부터 위대한 왕국과 사랑스런 아내를 구하기 위해서 최후의 일전을 준비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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