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모한 허풍쟁이 피터와 친구 앤디는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시카고로 떠난다. 그런데 시카고에선 조직의 보스 베니가 은퇴를 하면서 권력을 넘겨주지 않아 앙심을 품은 다미코가 베니를 살해하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전문 킬러 테리와 타미를 고용해 접선을 시도하려는 상태...
이미 자신의 수하 부츠가 한번 실패한 터라 거금을 들여 전문 킬러를 고용한 것, 하지만 그들을 만나기도 전에 중간 연결책인 재저가 흥분한 부츠의 손에 죽게 되고 다미코는 테리와 타미의 얼굴도 모른 채 직접 접선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한편 시카고에서 밀린 방세를 마련하기 위해 어슬렁거리던 피터는 다미코가 테리와 타미에게 넘겨주려던 가방을 우연히 주워오게 되는데 그 안에는 생각지도 못한 큰 돈이 들어있다. 욕심이 생긴 피터는 그만 집으로 돌아가자는 앤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쪽지에 쓴인 엠버시 스위트 호텔 705호로 찾아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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