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괜찮은영화 ★★★☆  cutepjh83 10.06.29 그냥저냥 볼만한 드라마 기대는마시길 ★★  cgv2400 10.01.25 괜찮은영화 ★★  momentus 08.07.23

정비소에서 일하는 작가 지망생 닐은 비 내리는 어느 날 퇴근 시간이 되기전에 여자친구 조안을 찾아가 그녀를 데리고 집에 온다. 그녀와 뜨거운 사랑을 갖던 중 조안은 갑자기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하고... 황급히 그녀를 병원으로 옮긴 닐은 그녀의 자살 이유를 궁금해하지만, 이유를 묻지 못한다. 닐은 매일 그녀 생각에 번민하지만 그녀의 행동에 불안감을 느껴 병원에 가지 않는다. 닐은 이후 밤에는 정비소에서 일하고 낮에는 당구장에서 해리라는 친구와 어울린다. 일정한 직업없는 떠돌이 해리는 닐의 재능을 칭찬하면서 조안의 문제로 고민하는 닐의 용기를 북돋는다. 한편 닐은 체리라는 여고생과 깊은 관계가 되면서 서서히 조안을 잊어간다. 어느 날, 리즈라는 여자가 찾아오는데, 그녀를 따라 그녀의 집에 간 닐은 그 곳에서 2개월만에 우연히 조안을 만난다. 다시 사랑이 싹튼 두 사람을 위해 리즈 커플은 두 사람이 함께 살 수 있도록 방을 내주고 닐에게 운전기사 자리도 알선해준다. 닐은 다음 날 있을 면접을 위해 친구 벤에게 빌려준 옷을 돌려 받으려고 1시간 만에 돌아오겠다고 하지만, 조안은 불안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