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을 해 왔다. <루나자에서 춤을>과 <상사주>가 그가 출연한 대표적인 연극이며,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으로 영화에서도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달려라 장미>에서는 다소 소화해 내기 어려운 연기를 요하는 부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장영미역의 최반야와 함께 무난히 잘 소화해 내었다. 몇 편의 CF에도 출연하였으며, KBS <굿바이 솔로>에도 출연했다.
영화 <아저씨>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김태훈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통해 또 한 번 대중 앞에 자신을 드러냈다. 영화 <분노의 윤리학>에서는 집착에 사로잡혀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스토킹하는 자신의 행동을 사랑이라 우기는 찌질한 남자를 연기한다. 그 어느 때보다 찌질하고 악의적인 연기를 선보일 김태훈의 현수는 이기적 자기애에 사로잡힌 이 시대 사랑의 또 다른 얼굴이다.
김태훈은 최근 tvN [나빌레라]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외출], [시크릿 부티크],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파수꾼], [판타스틱], [신분을 숨겨라], [나쁜 녀석들], [비밀의 문] 등에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여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미션 파서블>, <69세>, <말모이>, <페르소나>, <더 펜션>, <유리정원>, <트릭>, <설행_눈길을 걷다>, <도리화가>, <명량>, <경주>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그의 탄탄한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필모그래피 영화_<좋은 사람>, <미션 파서블>(2021), <69세>(2019), <페르소나>, <말모이>(2018), <더 펜션>(2018) <레슬러>(2018) <유리정원>(2017) <춘몽>(특별출연, 2016) <트릭>(2016) <설행_눈길을 걷다>(2016) <도리화가>(2015) <서부전선>(특별출연, 2015) <명량>(2014), <경주>(2014), <설인>(2013), <분노의 윤리학>(2013), <남쪽으로 튀어>(2013), <점쟁이들>(2012), <사랑이 무서워>(2011),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 <아저씨>(2010), <물의 기원>(2009), <평행이론>(2009), <약탈자들>(2008), <달려라 장미>(2006)
드라마_[나빌레라](2021),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외출],[킹덤] 시즌 2(2020), [시크릿 부티크],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2018) [파수꾼](2017) [판타스틱](2016) [한번 더 해피엔딩](2016) [응답하라 1988](특별출연, 2015~2016) [신분을 숨겨라](2015) [사랑하는 은동아](2015) [앵그리맘](2015) [나쁜 녀석들](2014) [비밀의 문 – 의궤살인사건](2014)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2012), <근초고왕>(2010), <굿바이 솔로>
수상경력 2009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