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 리뎀션(2008, 24 : Redemption)
| 미국에 여성 대통령 앨리슨 테일러가 취임하며 역사의 새장을 여는 날. 미국을 떠난 뒤 3대륙을 건너다니며 1년 이상 숨어지내다가 옛 동료인 칼 벤튼과 함께 아프리카 상갈라의 선교학교에서 생활하던 잭 바우어(키퍼 서덜랜드)에게 미국 연방법원의 소환장이 날아온다. 한사코 소환을 거부하려던 잭은 학교측에 짐이 될 것이 염려되어 그곳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한편 상갈라 반군의 지휘자 쥬마 장군은 미국 측의 알수 없는 무기지원을 받으며 군사력을 키우는 동시에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을 납치하여 인간 병기로 만들어간다. 쥬마의 마수는 어느새 잭이 머물던 선교학교까지 뻗쳐오고, 이에 막 길을 떠나던 잭은 아이들을 지키기로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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