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계절(1999, Varsity Blues)
텍사스의 어느 작은 마을. 그곳 사람들에게 미식축구는 삶의 일부분이다. 이곳 꼬마들은 미식축구와 함께 커나가며 쿼터백의 꿈을 키워나간다. 웨스트 캐넌 고교 미식축구팀 '코요테'는 마을의 자랑. 이 팀의 코치는 지난 30년 간 수많은 우승을 기록해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버드 킬머. 하지만 그는 권위적이고 독선적이며 오직 승리만을 추구할 뿐 선수들을 돌보지 않는다.
코흘리개 시절부터 미식축구를 시작했으며 코요테의 후보 선수인 목스는 페어플레이를 추구하며 그런 킬머와 사사건건 부딪친다. 선수들을 혹사시키던 킬머에 의해 진통제를 맞고 무리하게 출전한 쿼터백 랜스는 결국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후보였던 목스가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목스는 숨은 실력을 발휘해 팀을 연승으로 이끄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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