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명배우와 명시나리오의 만남 ★★★★  joynwe 07.07.10 법정 휴먼드라마 분명 기억에 남을만한 수작 ★★★★☆  madwitch 04.11.30 <타임 투 킬>과 비슷하지만 가장 드라마틱했던 것 같다. 제임스 우즈 보고 쇼킹먹었다. 연기 변신 완벽! ★★★★☆  aliens2020 04.11.25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간, 고요한 밤의 정적을 깨는 한방의 총성과 함께 미시시피 흑인 인권운동가인 메드거 에버스가 살해된다. 그를 암살한 자는 백인 우월주의자인 바이런 베크위드. 그는 곧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되지만, 백인 남성으로만 구성된 배심원단이 무죄를 결정해 곧 풀려난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후, 한 지방검사 바비 딜라터의 노력으로 이 사건에 대한 재심리가 결정된다. 그는 새로운 증거를 찾는데 골몰하고, 남편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싸움을 포기하지 않고 있었던 에버스 부인과의 만남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다. 그러나 열정을 다해 진실을 밝히려는 그의 노력은 극단적인 인종차별주의자들에 의한 협박으로 되돌아오고, 이에 딜라터 가족은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