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나잇 쇼>와 <세터데이 나잇 라이브> 등 미국의 전설적인 코미디 쇼에서 작가와 출연자를 겸하며 활동을 시작한 스티브 마틴은 연기자로서의 재능만큼이나 뛰어난 작가로서의 역량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신부의 아버지> 시리즈의 코믹하면서도 마음 약한 아버지, <핑크 팬더> 시리즈의 못 말리는 형사 역할을 통해 잘 알려져 있지만, 그의 코미디 배우로서의 오랜 커리어와 업적은 2005년 코미디 배우에게는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마크 트웨인상을 수상하며 인정 받았다. 톰 행크스는 그의 수상에 대해 “찰리 채플린과 막스 브라더스가 그랬듯이 스티브 마틴은 우리 시대를 대변한 배우”라고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사랑은 너무 복잡해>에서는 제인의 집을 리모델링하기 위한 건축가 역으로 그녀와 인연을 쌓아가는 아담을 연기해 여성 관객들로부터 큰 지지와 공감을 얻었다.
Filmography <핑크 팬더> <쇼핑걸> <열두 명의 웬수들 2> <핑크 팬더> <열 두 명의 웬수들> <루니 툰 – 백 인 액션> <노보케인> <꼬마 돼지 베이브 2> <이집트 왕자> <신부의 아버지> <록산느> <내 사랑 시카고> 등 다수
수상경력 제40회(1988년) 미국 작가 조합상 각색상 - <록산느> 제22회(1987년) 전미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 <록산느> 제13회(1987년) LA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 <록산느> 제19회(1984년) 전미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 <두 영혼의 남자> 제49회(1984년) 뉴욕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 <두 영혼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