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짱임...ㅎㅎㅎ ★★★  zombie 10.06.19 난 별로 ★★  swjjong 09.01.28 어떻게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가~! ㅎㅎㅎㅎ ★★★★★  gg333 08.07.22

바비 보우핑거는 무능한 영화제작자. 다 쓰러져가는 사무실밖에 없고 게다가 파산 직전이지만 걸작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인도계 회계사에게서 외계인이 인간을 침략한다는 내용의 시나리오를 받아든 보우핑거는 저금통을 털어 2천 달러를 마련하고 멕시코계 불법이민자들과 싸구려 배우들, 영화 한편 찍어보고 싶어하던 친구들을 끌어모은다. 여기에 오하이오주에서 무작정 상경한 시골뜨기 배우지망생 데이지가 가세한다. 보우핑거에게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헐리우드 액션스타 킷 램지. 하지만 킷이 출연해줄리 없다. 일언지하에 거절당한 보우핑거는 킷을 몰래 따라다니며 몰래카메라로 그를 찍기 시작한다. 킷은 저주를 퍼붓는 여인을 만나는가 하면 괴한의 공격을 받고 의문의 여인에게 도움을 받는다. 겁먹은 킷은 외계인이 자신을 납치하려 한다고 생각하여 어디론가 숨어버린다. 킷이 등장하는 가장 중요한 장면을 남겨둔 채. 킷의 대역을 찾던 보우핑거는 두꺼운 안경에 치아교정기를 물고 다니는 킷의 형 지프를 발견한다. 보우핑거는 약간 모자라는 지프를 고용하여 영화를 완성시키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