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식물 대소동(1986, Little Shop Of Horrors)
멍청하지만 착한 꽃가게 점원 시모아 크레르몽은 어릴 때부터 데려다 키운 주인 마슈닝에게 하인처럼 혹사당한다. 그런 시모아에 유일한 마음의 안식처는 여점원 오드리지만 그녀에게는 안타깝게도 오린 스크리베리라는 애인이 있다. 어떤 일식날 시모아는 이상한 꽃을 사서 '오드리2'라는 이름을 붙여 기른다. 그 이상한 모습을 한 '오드리2'의 소문은 금방 퍼져 가게는 고객들로 연일 붐비고 시모아매스컴의 세례를 바다는 유명인이 된다. 그런데 어느날 시모아가 무심코 오드리 2를 만지자 손가락끝에 달라 붙어 피를 쪽쪽 빠는 것이 아닌가. 그것은 다름아닌 흡혈식물이었다. 그런데 흡혈식물 '오드리 2'가 말을 걸면서 오린을 죽이라고 권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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