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이 쉽게 지날 줄 알았는데 영원할 수도 있더군요. 그는 1분을 가리키면서 영원히 날 기억할 거라고 했어요...”
자유를 갈망하는 바람둥이 ‘아비’는 매일 오후 3시가 되면 매표소에서 일하는 ‘수리진’을 찾아간다. 그는 그녀에게 이 순간을 영원처럼 기억하게 될 거라는 말을 남기며 그녀의 마음을 흔든다. 결국 ‘수리진’은 ‘아비’를 사랑하게 되고 그와 결혼하길 원하지만, 구속 당하는 것을 싫어하는 ‘아비’는 그녀와의 결혼을 원치 않는다. ‘수리진’은 결혼을 거절하는 냉정한 그를 떠난다. 그녀와 헤어진 ‘아비’는 댄서인 ‘루루’와 또 다른 사랑을 이어간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도 역시 오래 가지는 못한다. ‘루루’에게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한 ‘아비’는 친어머니를 찾아 필리핀으로 떠나게 된다. 한편, 그와의 1분을 잊지 못한 ‘수리진’은 ‘아비’를 기다리는데…
(총 55명 참여)
fadet
화질은 로코 필름카메라같은 특유 화색이었다
2008-04-01
10:00
mj8826
역시... 기억이 새롭다... 그 맘보춤과 그 음악...
2008-04-01
09:44
shelby8318
기대되는데, 너무 멀리서한다는...... 스폰지하우스라는데는 무비스트에서 주는 예매권 안되죠? 그렇겠죠?
2008-03-20
01:00
sungmo22
기대돼요.
2008-03-18
23:30
ymsm
출연진들이 기대돼네여~
2008-03-15
11:37
director86
그의 감성의 태동
2007-11-10
23:24
fatimayes
그의 맘보춤이 기억에 남는다.
2007-06-05
09:33
rockyrocky
개인적으로는 저의 홍콩영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무참히 짓밟은 영화입니다. 두 주먹을 쥐고 뒤돌아보지 않고 걸어가던 장국영의 뒷모습... 정말 멋졌지요. 내 인생의 영화 최상위 클라스에 들어가 있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