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올 가을, 당신의 마음을 사로 잡을 단 한 편의 감동 실화!
고향을 떠나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일하던 세실 게인즈(포레스트 휘태커)는 손님을 응대하던 성실하고 진실된 모습이 백악관 관료의 눈에 띄어 꿈에도 생각지 못한 백악관에 들어가게 된다. 1952년부터 1986년까지 무려 34년간 역사의 흐름 속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8명의 대통령을 수행한 세실 게인즈. 흑인 꼬마에서 최고의 버틀러가 된 그를 통해 지금껏 아무도 몰랐던 백악관 사람들의 감동 실화가 펼쳐진다. 케네디, 닉슨, 레이건 등 8명의 대통령들의 마음을 움직인 그가 올 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총 6명 참여)
codger
제목에 문제가 좀 있군
2014-04-26
03:47
ldk209
그런데 영화제목이야 그렇다 치지만 영화 속 대사에서도 굳이 '집사'라는 단어를 두고 버틀러를 그대로 사용해야 했을까요? 그래서인지 어떤 사람들은 주인공 이름이 버틀러인지 알고 보러 온 사람들도 있더군요..
2013-11-30
18:23
ldk209
흠.. 미국의 흑인이 그저 쳐다본다는 이유만으로 백인에게 죽임을 당해도 당연했던 시대에서 흑인 대통령이 탄생하는 순간을 한 인물이 겪었을만큼 미국의 현대사는 말 그대로 드라마틱하네요.. 그게 주인공같은 입장에서 바라봤다면 그건 진정 기적이었을 겁니다..
2013-11-30
18:21
ldk209
워낙 묵직한 주제를 다뤘기 때문이지 사실 영화적으로 특별히 평가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런 욕심도 보이지 않구요.. 기승전결 구도가 아니라 한 인물을 중심으로 일대기를 훑듯이 다뤄 그다지 인상적인 작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뛰어난 배우들을 보는 시각적 즐거움은 큽니다..
2013-11-30
18:19
cipul3049
포래스트 휘태커 연기는 영화를 이끌기에 충분히 우수한 연기였고, 오프라 윈프리의 연기 또한 상당했네요. 여우조연으로써 눈에띄었던 연기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특히, 잘 알려지지않은 명성이 없는 스타지만, 큰 아들 역할을 맡은 '루이스' 캐릭터도 상당히 좋았던 연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영화는 그 이상으로 큰 감흥은 없었다는게 약간 아쉬웠어요.
2013-11-29
00:43
cipul3049
<리멤버 타이탄> <헬프>등과의 영화와 비슷한 맥락의 소재네요. 명성있는 스타들이 대거출연합니다. 전체적으로 영화는 평타이상은 치나, 2년전 훌륭한 영화라 생각하는 <헬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