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알렉산더'와 함께 돌아온 문제적 감독 올리버 스톤 05.01.03

평점주기 ☆★★☆★★★★☆★★★★★★☆★★★★★★★★☆★★★★★

음모론을 역사적 사실로 느끼게 하는 묘사방식. ★★★★  enemy0319 23.11.15 용기 있는 자만이 진실과 직면할 수 있다. 지금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영화. ★★★★☆  chorok57 12.01.17 역사에 대한 태도 ★★★★  kssecx 10.03.13

1963년 12월 22일 오후 12시 30분, 텍사스주, 달라스.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달리 플라자를 달리는 콘버터블 리무진을 향해 세발의 총탄이 날았다. 첫 총탄은 케네디를 명중시키고, 앞 좌석에 타고 있는 텍사스 주지사를 향해 나갔다. 다른 한 발은 표적이 빗나가 길을 맞았고, 콘크리트 파편이 튀어 서있던 사람의 뺨에 튀었다. 세번째 총알은 정확히 케네디의 머리를 명중했고, 그로부터 2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해병대 출신의 하비 오스왈드가 체포된다. 그러나 오스왈드도 곧 총에 맞아 사망한다. 린드 비 존슨이 '워렌 보고서'를 작성, 오스왈드의 단독 범행이라고 결론 지으면서 공식적으로 사건을 종결시키지만, 그 뒤로 수많은 학자와 수사관들이 수사 방법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 중 짐 게리슨이라는 검사가 나름대로의 수사를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