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괴물(2006, The Host)
제작사 : 영화사청어람 / 배급사 : (주)쇼박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ehost.co.kr

괴물 예고편

[뉴스종합] 10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이병헌 > 소지섭 > 장동건 12.10.15
[뉴스종합] 9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광해, 왕이 된 남자>, 예상대로 1위 등극 12.09.17
평범과 차별 그리고 가족애 sunjjangill 10.08.07
괴물 bsw418 10.01.01
우리나라 괴수영화는 정말 답없음;;; ★☆  psjin1 14.03.30
새로운 시도~~ 손꼽히는 한국 영화 중 하나~ ★★★★  o2girl18 12.04.12
졸작이라고 생각됨 ☆  golam 12.03.09



햇살 가득한 평화로운 한강 둔치

아버지(변희봉)가 운영하는 한강매점,
늘어지게 낮잠 자던 강두(송강호)는
잠결에 들리는 ‘아빠’라는 소리에 벌떡 일어난다.
올해 중학생이 된 딸 현서(고아성)가 잔뜩 화가 나있다.
꺼내놓기도 창피한 오래된 핸드폰과
학부모 참관 수업에 술 냄새 풍기며 온 삼촌(박해일)때문이다.
강두는 고민 끝에 비밀리에 모아 온 동전이 가득 담긴 컵라면 그릇을 꺼내 보인다.
그러나 현서는 시큰둥할 뿐, 막 시작된 고모(배두나)의 전국체전 양궁경기에 몰두해 버린다.

눈 앞에서 내 딸을 잃었다

한강 둔치로 오징어 배달을 나간 강두,
우연히 웅성웅성 모여있는 사람들 속에서 특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생전 보도 못한 무언가가 한강다리에 매달려 움직이는 것이다.
사람들은 마냥 신기해하며 핸드폰, 디카로 정신없이 찍어댄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은
둔치 위로 올라와 사람들을 거침없이 깔아뭉개고, 무차별로 물어뜯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는 한강변.
강두도 뒤늦게 딸 현서를 데리고 정신없이 도망가지만,
비명을 지르며 흩어지는 사람들 속에서, 꼭 잡았던 현서의 손을 놓치고 만다.
그 순간 괴물은 기다렸다는 듯이 현서를 낚아채 유유히 한강으로 사라진다.

가족의 사투가 시작된다

갑작스런 괴물의 출현으로 한강은 모두 폐쇄되고, 도시 전체는 마비된다.
하루아침에 집과 생계, 그리고 가장 소중한 현서까지 모든 것을 잃게 된 강두 가족…
돈도 없고 빽도 없는 그들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지만,
위험구역으로 선포된 한강 어딘가에 있을 현서를 찾아 나선다.



(총 318명 참여)
ranmi85
그래픽이 어설프지 않다고들 하네요     
2006-08-03 16:47
ragon90
역시 요기 사람들은 헐리우드를 너무 많이 보셨어.
결국은 대단한 괴물을 보아 놓고도 아무것도 보지 못했잖아.     
2006-08-03 14:56
cynara
실미도나 태극기 휘날리며의 대박은 무척 거시기한게 사실이지만 왕의남자나 이번 괴물의 경우는 한국영화사상 큰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6-08-03 10:49
rime79
봉감독의 괴물은 훌륭했다.
솔직히 기술이 딸렸을지는 몰라도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는 헐리웃을 능가했다.
어떻게 일반 시민들이 괴물을 보고 헐리웃의 영화에서처럼 침착하고 민첩할수 있겠는가...
실망했다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수 없다.
그럴거면 계속 헐리웃의 스토리없는 액션영화나 계속 보시던지...     
2006-08-02 23:05
donard
괴물은 아무리 알바들이 방해를 해도 주~욱 가게 되있어. 괜한 수고들 왜하슈? 잘만든 영화..맞잖아 !!!!     
2006-08-02 16:40
jj2cdom
봉감독이 자신있게말했던 - 한국인만이 느낄 수 있는 풍자와 블랙코메디를 볼수있는영화. 모든 관객들이 재미를 느낄수는 없지만 이런 블랙코메디쪽을 조아라하는 분들에겐 더없는 선택이 될듯.     
2006-08-02 12:56
nextcrew
영화의 스케일과 CG뿐만아니라 드라마의 구성과 메시지등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었고 괴물이라는 소재하나로 국민적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연출을 하신 봉감독님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2006-08-02 11:10
kmmg2008
괴물을 재밌다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만약 재미만이 있었다면 이 영화는 할리우드 괴수영화와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풍자와 해학들... 또 영화속 비판의 창은 결코 미국 하나만을 겨누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다만 이 문제의 본질에서 떨어진 제 3세력의 대표이고 그것보다도 정부의 비인간적 특성과 인간과 인간의 관계의 단절성등이 가장 문제로 삼고 있는 대상으로 보입니다.     
2006-08-02 03:13
tmdgns1223
정말 부러울 정도로 잘만들었습니다. 질투심이 날 정도로......

영화 입문을 시도하고있는 저에게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한 영화입니다     
2006-08-01 23:52
sotome
나름 잘만들건 인정하지만, 한국인으로서의 뿌듯함(?) 걷어내면 그리 특별할것 없는 영화일듯. 가족애는 너무 많이 봐왔고, 미국에 대한 비반도 그리 강도 높지도 않고, 컴퓨터 그래픽은 킹콩을 봐서인지..그다지라 생각합니다.     
2006-08-01 23:27
이전으로이전으로21 | 22 | 23 | 24 | 2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