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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만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황망 할 뿐 이다. 화려한 휴가
jealousy 2007-07-07 오전 1:09:26 1297   [3]

 

 

 

1980년 5월 18일  전라남도 광주.

 

그 날  그 곳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가 ???????

 

5. 17 비상계엄 전국확대로 휴교령이 내려진 전남대 정문앞

 

5. 18 오전 10시경 전남대생들과  계엄군이 최초로 충돌한다.

 

오후 3시부터  작전명 < 화려한 휴가 >가 개시된다.

 

 

유난히  광주에서 대량학살이  일어난 이유는 과연  누구 진실을 말할 것인가 ????

 

그  장본인이  아직도  살아 있는 오늘날.......

 

황당, 당혹, 분노, 눈물, 어이없음, 등등.....

 

이렇게  잊혀져 가서는 안될 것이다.

 

 

 

영화에서는  그 날의  피비린내 나는  현장을 반의 반도  그려 낼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

 

내가 본  현장사진과  지면의 증언들을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을 그렸을 뿐이다.

 

외신 기자의  기사가   아니였더라면,   영원히 완전범죄로 묻혔을 것이다.

 

 

작금의 현실에  그 날의 어이없는  희생자들을   기억만  할 수 밖에 없는

 

내가,  우리들이  답답 할 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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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2007)
제작사 : 기획시대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rememberu518.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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