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이하였다는 평을 한사람들중  대박이라고 평한 사람을 알바로 싸잡아 놓는..

비상식적인 생각으로 평을 쓴사람도 있지만..

아무 기대없이.. 별 기대없이 그냥 편히 보면..

즐길만한 영화였다.

비가 많이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캐리비안 해적은 만석이였다.

거의 3시간의 러닝타임이지만..

지루할틈을 안주는 화면가득한 해적선들의 항해와 싸움..

내용이야 다소 유치하고 유치한끝을  맺었다고 할수있지만..

화면속 바다에서 싸우는 장면은 정말 오락영화의 즐거움을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즐거운 영화였다.

아이들이 보면 정말 즐거워할것같다.. 모험과 판타지가 있는 동화라고 할까?

올랜도 불름도 영원한 데비존스의 해적선의 선장이되고..

단, 사랑하는 연인은 10년에 1번뿐이 볼수없지만..

잭 패로우 그는 영원한 선장 ...

집시이며.. 해적이며.. 선장..

단 선원이 한명도 없다 해도 그는 영원한 선장이였다.

최고의 캐릭터..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이런 모험과 판타지의 영화를 고집하다니..

정말 멋진 아빠이다..

멋진 배우이자..

내용은 동화 스럽지만..

액션씬 만큼은 극장에서 시원하게 지루할 틈 없이 보기에는 100% 만족이다.

이런 영화 오랜만에 보니 괜히 즐거운 기분이 드네..

그리고 영화에서 평가 좋다는 리뷰 보고 딴지거는 사람들..

이제는 긍정적인 평가는 무조건 알바라 평하는 사람들..

자신의 생각이나  똑바로 평하지 .. 남의 평에 태클을 걸다니.. 난감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