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만 자주 접하던.. 다이하드 시리즈를 극장에서 보리라고는 생각 해 보지 못했는데~

처음으로 극장에서 보게 되었다.

전 시리즈들에 비해서 공백이 너무 컸으니.. 정말 나오리 라고는...

영화를 보기 전에... 어차피 극장에서 보는 건 처음이고,

브루스 윌리스 아저씨도 이제.. 나이가 있으시고, 그닥 기대없이 편한 마음으로/

경험을 쌓는 기분?! ㅋㅋ 이었다.

하지만...

정말.. 그 나이에 그런 액션이 가능하다니..

영화를 보고 나니, 정말 다이하드의 다음 편도 나올 가능성이 있을 수도...

영화는 정말 눈요기는 제대로 할 수 있었다.

이리 터지고, 박살나고, 총질에, 치고, 부수고,....(똑같은 말을 계속..ㅋㅋ)

티비로 볼때는 몰랐던 그런... 스케일이 느껴졌다고 해야하나?!

정말... 대단하더군요~//

심야에 봤는데.. 그 순간 순간 에 놀라서 잠에서 깨신 분들도..ㅋㅋ

뭐.... 스토리를 보기 위해 본 영화가 아니니깐...

이런 영화들의 우연성은 무시하고 보는게..ㅋㅋ

(그래도 볼때마다.. 딴건 다 망가져도 저건 멀쩡하고... 혼자 안 죽고..ㅋㅋ 딱 그때 물건이 있고..ㅋㅋ)

영화는 정말 기대 이상 그대로 였다.

다른 빵빵한 영화들에 많아서, 보고 싶어도 못 봤을 분들도...

(솔직히, 상영관이 그닥 많지 않았다는...)

다음 편도 나온다면.. 기꺼이 볼 생각이라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