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나인퍼즐> 김다미!
국내 극장가! < F1 더 무비 > 1위!
인터뷰! <탄금> 조보아!
리뷰! < F1 더 무비 ><28년 후> <하이파이브>
인터뷰! <하이파이브> 강형철 감독
북미 극장가! <드래곤 길들이기> 1위
인터뷰! <하이파이브> 안재홍
인터뷰! <광장> 소지섭!
인터뷰! <파과> 이혜영 배우!
인터뷰! <나인 퍼즐> 윤종빈 감독
' 문화적 테러 '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007 제20편 : 어나더데이
besleeper
2002-12-17 오후 7:57:35
1246
[
8
]
저는 지금 해외에 있습니다..
저의 외국인 친구들과 그 영화를 2주 전에 같이 봤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른 외국인들이 어떻게 한국에 대해서 느끼냐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사람이야..
그냥 화를 내던가 이해할 수도 있는 문제 입니다..
문제는...
외국인들에게는 007에 나오는 그 수많은 장면들이 다 한국이라는
것입니다..
배우들의 어색한 대사.. 그건 우리나라 사람들만 눈치챌 수 있는
문제이지만..
꼭 우리나라를 미국의 전진기지처럼 묘사한 점.
영화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영어자막을 번역하자면 '한국에 있는 미국 무슨 기지'입니다
꼭 ' 미국 무슨 주에 있는 미군 기지' 이런식입니다.
그리고 차가 떨어진.. 그 시골의 농촌 모습...
거기가 외국이나.. (폭스코리아에서 비행기가 한참 날아갔다고 주장!!)
어떤 님은 북한이라고... 주장하시던데..
상식적으로.. 영화를 보다 보면..
누가 봐도 그 곳은 한국입니다..
그리고 도중에 북한의 무기가 주한 미군 기지를 습격하는데...
영화의 연관성을 따져 보면 반드시 한국입니다...
북한의 모습을 과장해서 묘사한 점..
외국인들에게는 영화에 나오는 북한이 진실입니다..
그들이 그 정도의 무기체계를 가지고 있냐고. 친구가 묻더군요
상상도 할 수 없는 얘기지요...
저희는 심각하지 않게 북한과 저희의 대치상황을 받아 들이지만
외국인은 다릅니다..
외국인에겐 북한은 유일하게 남아 잇는 무시무시한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그런 국가가 그 정도의 어마어마한 무기 체계를 갖고 있다고
묘사함으로써 한국이라는 나라의 국가 위기성을 부각시켰습니다..
현대 헐리우드 영화는 모든 나라에 어마한 영향을 미칩니다..
어마어마한 숫자의 외국인들이 이 영화를 보고..
한국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마지막 섹스 장면도
저희야 그게 우리나라가 아니고 .. 그리고 저희 문화가 아닌걸 알지만
외국인들에겐 그게 한국입니다..
이 영화는 정말 잘 못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어떤 객관적인 조사도 없이
한 나라를 정말 문화적으로 깔아뭉개는 영화인 것입니다..
하나의 영화에 불과하지만
그 효과는 어마어마 합니다..
영화를 보고 안 보는 것은 님들의 자유지만..
이 영화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해야 할 것이며..
' 정신나간 작가 ' 에 의해서 쓰여진 이 영화는
비난 받아야 할 것입니다..
반미감정이라 생각하시는 분들.. 그게 아닙니다..
이건 엄연한 사실이고 현실입니다.. ' 문화적 테러' 입니다..
우리는 이런 테러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실 영화만 봐도 정말 유치한 영화입니다..
수많은 영화에서 차용한 많은 장면들..
오래전 007 영화에서 남용되었던 수많은 장면들..
이건 .. 감독의 무지가 빚어낸 엉망진창인 영화입니다..
그럼..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총
0명
참여)
1
007 제20편 : 어나더데이(2002, Die Another Day)
제작사 : MGM, United Artists, Danjaq Productions, Eon Productions Ltd.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
공식홈페이지 : http://jamesbond.foxkorea.co.kr
감독
리 타마호리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
/
할리 베리
/
토비 스티븐스
/
로자먼드 파이크
/
릭 윤
장르
액션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133 분
개봉
2002-12-31
국가
미국
/
영국
20자평 평점
3.81/10 (참여815명)
네티즌영화평
총 101건 (
읽기
/
쓰기
)
전문가영화평
읽기
라이언 일병 구하기
인생은 아름다워
그을린 사랑
28년 후
빅 피쉬
인생은 아름다워 (9.09/10점)
라이언 일병 구하기 (8.74/10점)
클리프행어 리마스터.. (8.53/10점)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8.52/10점)
빅 피쉬 (8.41/10점)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007 제..]
007의 국가모독, 명예회손에 대한 법적대응
weed0330
02.12.29
984
6
9969
[007 제..]
미국은...지원하지 않는다..
jhjulu
02.12.28
1148
7
9965
[007 제..]
생각할수록 짜증난다;
ac8c89
02.12.27
1228
8
9963
[007 제..]
007 다이어나더데이를 보고
(2)
zyoun
02.12.27
1602
18
9953
[007 제..]
벌건 다벌었다
halamboy
02.12.26
1218
0
9938
[007 제..]
한국을 비하한 영화일까! 아니면 반미열풍의 희생양일까!
(1)
dogma
02.12.24
1326
4
9927
[007 제..]
[007 어나더 데이] 이제 그만 007을 내버려 둬...
lchaerim
02.12.23
1278
4
9911
[007 제..]
[007..] 과연 이런걸 봐야할까요..
(2)
dol4
02.12.20
1376
4
9891
[007 제..]
[007 어나더데이] <도망자> 봐야할까.. 말아야할까..
tillus
02.12.19
1125
6
9879
[007 제..]
옥의 티
(2)
lalarie
02.12.19
1388
2
9871
[007 제..]
어나더데이를 보고 한마디......
ssdf1004
02.12.18
1167
1
현재
[007 제..]
' 문화적 테러 '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besleeper
02.12.17
1246
8
[007 제..]
<조선>은 할리우드의 대변인인가..
(1)
ggula
02.12.18
1152
6
9833
[007 제..]
[007 어나더데이]그리 흥분할만한 영화는 아니다....
(24)
paysbas
02.12.16
2122
16
[007 제..]
영화를 제대로 보지 못하셨군요!!
(3)
besleeper
02.12.17
1373
8
9830
[007 제..]
[007 다이 어나더 데이] 얼음조각처럼 부서진
(2)
kimpain
02.12.16
1484
5
9826
[007 제..]
007 다이 어나더 데이를 보고 나서
chamelon
02.12.15
1475
4
9825
[007 제..]
[007 어나더데이]
starpooh
02.12.15
1118
1
9821
[007 제..]
영화를 영화로서 보자고?
nikineo
02.12.15
1162
1
9819
[007 제..]
<007 어나더데이> 추운겨울속의 뜨거운 영화
(4)
e4zc4u
02.12.15
1267
5
9817
[007 제..]
007!! 우리가 보아야 할 이유가 있다.
(9)
egoist2718
02.12.15
1620
12
9814
[007 제..]
20번째 007이야기. 이전과 변함이 없는 여전한 007.
(3)
nihil
02.12.15
1290
2
9783
[007 제..]
너무나도 어처구니 ...
(5)
dw1347
02.12.12
1255
2
9770
[007 제..]
차제에 쓰레기같은 미국영화 안보기운동을..
(2)
safellee
02.12.12
1269
2
9716
[007 제..]
영화를 영화로써 보자고? 장난하냐?
hihahiho
02.12.07
1436
8
9684
[007 제..]
<007어나더데이> - 007 팬들에게는 추천작(펌글)
(1)
if94
02.12.05
1957
16
[007 제..]
Re: <007어나더데이> - 007 팬들에게는 추천작(펌글)
wishapi
02.12.18
925
2
[007 제..]
홍보성 글이라면 삭제하라
safellee
02.12.12
1018
0
[007 제..]
Re: <007어나더데이> - 007 팬들에게는 추천작(펌글)
safellee
02.12.12
1098
0
[007 제..]
Re: Re: <007어나더데이> - 007 팬들에게는 추천작(펌글)
rlaxowls
02.12.18
916
1
9641
[007 제..]
차라리 이 영화 우리나라 심의에 걸려 못들어오게했으면..
(8)
west0012
02.12.02
1895
16
9617
[007 제..]
[초 강추] 007안보기 운동이라네여.. [펌글]
(1)
DarkFanatic
02.12.01
1672
13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1
|
2
|
3
|
4
현재 상영작
---------------------
28년 후
366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걸어도 걸어도
고양이 수비대: 모나리자를 지켜라!
국유장기
귤레귤레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그리드맨 유니버스
극장판 닌자보이 란...
극장판 뱅드림! 잇...
극장판 블리치 : ...
극장판 블리치 : 페이드 투 블랙
극장판 진격의 거인...
극장판 짱구는 못말...
극장판 프로젝트 세...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
기억의 조각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
나이트 오브 울브즈
내가 누워있을 때
니캡
다시 만날, 조국
단다단: 사안
드래곤 길들이기
릴로 & 스티치
마인드 웨이브
말없는 소녀
매직 판타지 콘서트
메스를 든 사냥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
미치광이 피에로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
보이 인 더 풀
본회퍼: 목사.스파이.암살자
볼레로: 불멸의 선율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브레이킹 아이스
브링 허 백
빅 피쉬
빛의 혁명, 민주주의를 지키다
소주전쟁
슈가 글라스 보틀
스위트홈 감독판
승리의 시작
시크릿쥬쥬 마법의 하모니
신명
신성한 나무의 씨앗
썬더볼츠*
씨너스: 죄인들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
악의 도시
안경
알사탕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
어브로드
언사이렌스
엘리오
영원한 봄
인생은 아름다워
인피니트 15주년 ...
잔챙이
주차금지
쫑알쫑알 똘똘이: 이상한 마을 대모험
차은우 브이알 콘서트 : 메모리즈
초상화의 이면. 아...
케이 넘버
퀴어
퀸메리호: 저주받은 항해
클리프행어 리마스터드
탐정 키엔: 사라진 머리
태극기 집회 / 7년의 기록
태양의 노래
파과
파라노이드 키드
페니키안 스킴
풀
하이파이브
해피엔드
해피해피
A MINECRAF...
개봉 예정작
---------------------
발퀴레
잉글리시 내셔널 발레 '백조의 호수'
그을린 사랑
네이키드 런치
노이즈
라이언 일병 구하기
레슨
모네의 수련. 물과 빛의 마법
무명 無名
바다호랑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반란: 무로마치 부라이
세하별
천국은 없다
후레루.
F1 더 무비
동의
극장판 블리치 : 지옥편
위장수사
2025 베를린 필...
된장이
사스콰치 선셋
순응자
시네마 천국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블랙 크록
신조협려 : 문세간
흥신소
괴기열차
발코니의 여자들
봄밤
슈퍼맨
여름이 지나가면
방탄소년단 '맵 오...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
엔하이픈 월드 투어 '페이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하이브 시네마 노래방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