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26년"을 보고 왔습니다..
보는내내 가슴이 먹먹함을 느껴습니다..
보는내내 눈물짓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26년전 내가 있던곳은 아니었지만..
그날의 아픔을 아직도 가슴에 품고 사는 모든 광주시민에게
그 유족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해줄수 있을까요...
그들은 단지,진심어린 용서를 빈다는 한마디 말이
필요했었는데..그사람은 왜...
영화가 원작과는 조금은 다르게 각색이 되었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영화를 보며
그날의 처절했던 그곳의 사람들의 뜻을 잊지 말아 주었으면 합니다..
영화,많이 관람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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