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주호 주연;차태현,오지호
영화 보기전까지는 어떤 영화인지 알수 없으며 영화 개봉전까지는
리뷰를 올릴수 없는 블라인드 모니터링 시사회
지난 6월 말에 참 오랫만에 다녀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그때 본 영화 리뷰를
써보고자 한다.
<블라인드 시사회-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그럭저럭 볼만한 코믹 사극>
지난 6월말에 블라인드 모니터링 시사회로 만난 영화는 바로 차태현 주연의
코믹 사극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였다..
이번에 블라인드 시사회로 본 이 영화는 완성본은 아니었다.. cg부분은
아직 완성이 안 되었던 가운데 2시간 정도 했던 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를 본 나의 느낌은 그럭저럭 볼만한 코믹 사극이었다는 것이다..
완성본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크게 보는데는 이상은 없었던 가운데 영화의 배경은
조선 영조~정조시대 서빙고를 털기 위해 모이게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코믹
사극적인 요소로 다루었다.. 차태현의 코믹연기는 이번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에서도 빛을 발한 가운데 서빙고를 털려고 하는 과정은 확실히 흥미로워보였다...
물론 그 곁가지들이 어딘가 모르게 조금은 그렇게 다가오긴 했지만..
여러 영화에서 자신의 연기를 선보인 조연배우들의 모습을 이 영화에서 만날수
있었던 가운데 이 영화에서도 역시 자신의 연기를 잘 보여주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고 나서의 보너스 영상은 나름 예상치
못한 부분이긴 했다.. 블라인드 시사회로 봐서 더욱 그런게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나중에 완성본으로 봤을때는 편집했을지 궁금해지고..
영화를 다 보고서 설문지를 작성하고 나오면서 완성본이 어찌 나올지 궁금해지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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