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은 대전입니다 ~
하지만 어렸을땐 대전에 동물원이란곳이 없었지요
그래서 항상 친척들이 살고있는 대구에 달성공원이라는곳에서
만나기 힘든 동물들을 만나보곤 했습니다
호랑이를 보면서 무서워하던 코끼리를 보면서 무서워하던 기린을 보면서 신기해하던 저의 모습들 ~
동물원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멧데이먼의 연기에 절로 웃음이 났습니다 ~
가족과 함께 보시면 더욱 빛날 영화같습니다 ~
오랜만에 가슴뭉클하고 저의 어렸을적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2012년에는 이렇게 동심으로 돌아갈수 있게해준다거나 ~
행복과 기적을 꿈꾸게 해주는 영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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