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박중구 주연;유동근,윤진서,김정훈
유동근 윤진서 김정훈 주연의 정치 풍자 코미디
<결정적 한방>
이 영화를 시사회가 아닌 개봉첫주 주말 오후꺼로 예매해서
보고 왔다.. 솔직히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던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결정적 한방;제목처럼 결정적 한방은 영화에선 없었다>
유동근 윤진서 김정훈 주연의 정치 코미디 영화
<결정적 한방>
이 영화를 개봉후에 보고 나서 느낀 것은 제목처럼 영화안에서의
정말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한방은 없었다는 것이다.
이한국이 장관에 취임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이한국과 그의 아들 이수현간의
갈등과 그것을 풀어가는 과정 그리고 장관으로써의 이한구의
모습을 정치 코미디 적인 요소와 함께 보여준다..
물론 부분부분씩 보면 현실에 잘 없는 이상적인 장관의 모습과
멀어진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을 풀어가는 모습 등 눈길을 끌게
해주는 요소가 있긴 하지만 막상 100분짜리 영화에서 나오니
뭘 얘기하고 싶은지 알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다..
물론 사극에서 코믹물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
를 선보여주시는 유동근씨의 연기는 이 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물론 윤진서와 김정훈의 연기는 뭐 그냥 그랬고..
물론 크게 잘한다는 생각은 들지도 않았다..
아무튼 정치 풍자 코미디 영화와 가족 드라마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결국 원했던 결정적 한방을 휘두르지 못한채
마무리한 영화 <결정적 한방>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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