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덕분에 어제 '수상한 고객들'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재밌을까..하는 의문을 잔뜩 품고갔어요. 그런데!! 팡팡터지는 웃음 어쩔껍니까. 대사 하나하나, 표정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 다 의미가 있고 다 빵빵 터집니다.
중간중간 까메오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주연, 조연배우 한분한분 평범한 인물이 없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웃고 즐기다, 중간중간 느껴지는 씁쓸함, 그러다 끝나지 웃겨주는 영화!!
류승범의 매력을 알 수 있는, 류승범이기에 가능했던 인물!! 직접 극장에서 확인하세요~
좋은 영화 보여주신 무비스트 감사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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