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성적취향을 가진 사람들의 옴니버스식이야기전개.... 서로 다르다는 개성을 인정하느냐 불편하고 정상적이지 않다고 보느냐의 시선차이를 생각하게 하는 블랙코미디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노출을 기대했다거나 남자들끼리의 은밀한 얘기 같은 영화를 기대했다면 약간은 실망을 하지 않았을까하지만 다양한 성적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보여주는 얘기는 나름 웃음을 주고 재밌네요..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결말이 좀 흐지부지하것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