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볼려고 한 영화는 아니였지만 예매권이 생기는 바람에 이런류의 영화는
개인적으로 피하게 마련이라서 기대 없이 보게 되었네요
극장안은 관객을 찾아 보기 힘들 정도 였지만 ... 의외라 할까 이상하리만큼
잔잔한 웃음이 내포되어 있어 집중해서 보기 보단 심심풀이의 재미라 할 수 있을까?
사람은 다양해서 어떤한 사람에게는 그것이 고민인데 다른 누구에게는 그것이 재미가 될 수 있으며
누구에게는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 하지만 .. 뭐 저런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멋있게 볼 수 있도 있고
보편적인 상황에서는 맞아 떨어지지 않지만 특수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더 큰 빛을 바랄수 있는
즉 이러한 것에 정답이란 없다는 것일까? 이황이면 자신의 안에서 하고 싶은 삶을 살아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남을 의식하기 보단 어느정도는 그것이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까지 하면 안되겠지만 ...
페스티발 4쌍의 이색적인 사랑 표현이라고 할까?
아니면 그렇게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지금의 모습을 담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일가?
각각의 연인이 보편적인 어쩌면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평범한 사랑표현 이라고 보기 쉽지 않으니
다른 시각으로 보면 성을 통해서 소외된 측면을 이야기 하고 있을 수도 ...
이색적인 사랑 표현으로 통해서 웃음을 찾으실 분이나 지금의 연인 관계에서
사랑표현에 문제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안에 있는 것을
서로 대화로 좋은 사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통해서 자신이 보고 싶은 영화와 함께 맞지 않는 영화도
간혹 보면 의외의 것을 준다는 사실 또한 알았으니
영화를 보는 폭이 좀 더 넓어 졌다라고 할까요 ...
언제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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