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의 연기력에는 별로 기대하지 않고 그냥 봤었는데
보는 동안 점점 원빈의 연기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평범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원빈이 특수요원이었고
그에게 아픈 상처가 있으며 한 여자아이를 위해서 목숨을 걸 정도로 정도 있는 캐릭터를 잘 표현해 냈습니다.
액션 연기 또한 지금까지 본 액션 영화 중에서 최고라고 할 정도로 디테일하고 리얼했습니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짜임새 있게 느껴졌고요...
아역 배우의 연기도 자연스럽고 잘 하더군요...
아이들을 이용해서 어른들의 욕심을 채우는 잔인함
잔인한 감이 있었지만 꼭 필요한 장면들이었던것 같습니다.
원빈의 액션과 눈빛 연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완전 강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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