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천무후의 비밀 이란 영화를 보면서기대감이 저절로 사라지는 ..
그만큼 뭐랄까.. 많은것을 기대했다면 이 영화 큰 낭패보기 쉽다는 것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는 그런 작품이었다.
서극의 귀환.. 그가 이제는 정신차리고 나름 멋진 액션으로 보여줄까라는 기대를 가지고 보게된 작품이지만..
무협추리극이라고 했던가.. 이것이 무슨 무협 추리극인지.. 극의 짜임세가 너무나도 엉성하다고 해야할까나.. 긴 런닝타임 시간에.. 무엇을 하고 무엇을 이야기 하는 것인지는 알겠지만.. 그 엮임이 가는 방향이 너무나도 치밀하지 못하여 뭐랄까 조금은 엉성하다고 해야할까나.
이렇게 혹평을 하는 이유는 아마 서극이 귀환을 통해서 무언가를 많이 보여 줄것이란 기대감이 커서인지 모르겠지만.. 그는 영화를 다시한번 만들때.. 좀더 세련된 모습으로 치밀한 모습이 더 필요한것 같다.
물론 기본기를 중심으로 한 나름 무협이란 장르에 다양한 시도는 좋지만.. 이제는 그의 작품이 예술로써 승화를 통해 무언가를 접목해도 나름 무협을 기반으로한 멋진 작품이 되어가야 할 시기인것 같은데.. 뭐랄까 다작으로 무언가의 기운이 빠진 것은 아닐런지..
그가 중국풍으로써는 성공할지연정.. 과연 이 작품으로 국내에서 성공할지는 ... 내심 나 개인적으로 보았을때 장담하기 힘들것 같다.
나름 유덕화의 티켓 파워도 떨어진 마당에 말이다.
나름 이 영화를 보면서 줄거리는 좋았지만.. 뭐랄까 치밀하지 못한 면에서 나름 치를 떨고 싶을 정도로 서극에 대한 정내미가 한번더 떨어진 그런 영화가 되어 버려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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