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알렉 커시시언 주연;브리트니 머피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헐리우드 배우 브리트니 머피
그가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써, 지난 2007년 6월
국내에서도 개봉한 영화
바로, <러브&트러블>이다.
언제 한번 볼까 생각하다가 이제서야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러브&트러블-브리트니 머피의 매력이 빛난 헐리웃과 다른
느낌의 로맨틱코미디>
![](http://imgmovie.naver.com/mdi/mi/0639/F3908-11.jpg)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브리트니 머피, 그녀가 출연한 영화
<러브&트러블>
90여분의 조금은 짧은 느낌의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역시 여주인공 잭스 역할을 맡은 브리트니 머피가
아닐까 싶다..
이 영화에서 브리트니 머피는 초반부에 오드리 햅번이 보여주었던
스타일을 보여준뒤에 그야말로 짧은 러닝타임 동안 나름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확실히 영화를 보면서 내가 보기엔 그녀만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고 할수 있었다.
또한 영화 속의 남자 주인공 역시 나름 매력이 있었고.. 조연배우
분들 역시 나름 볼만했다..
특히 담배 물고 다니셨던 그 여류시인 역할의 배우가 나름 웃음을
주게 해주었다.
![](http://imgmovie.naver.com/mdi/mi/0639/F3908-12.jpg)
그렇다고 재미있게 봤다고 하기에는 헐리우드식과 달라서 그런지
몰라도 무언가 밋밋하다는 느낌이 없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헐리우드가 아닌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하였으며,
헐리우드가 아닌 유럽 회사가 이 영화의 제작을 맡아서 그랬던
건지 몰라도..
그렇지만 올랜도 블룸과 영국 배우 기네스 팰트로의 카메오 출연은
정말 반갑더라.. 그둘이 나오는 장면 보고 정말 놀래기도 했고..
뭐 아무튼 영화 자체로 말하자면 그럭저럭 볼만한 수준이었다고
말할수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사랑이라는 감정이라는게 어떤
나라나 어떤 상황에 있던지 공통적으로 흐르는 무언가가 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렇지만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중요한 요소
인 여주인공의 매력은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잘 담겨져 있다고 할수
있었다..
![](http://imgmovie.naver.com/mdi/mi/0639/F3908-13.jpg)
그리고 영화를 보고나서 러브&트러블의 원제의 뜻을 찾아보니
'사랑과 다른 문제,재난'이라는 뜻이다.. 아무래도 다른 제목을
짓는 과정에 문제라는 뜻의 단어인 트러블을 넣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무튼 여주인공인 브리트니 머피의 매력이 잘 담겨져 있는 영화
라서 그런지 세상을 떠난 그녀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졌다고 할수
있었던 영화
<러브&트러블>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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