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인은 밉고 못난 아들이지만 자신의 아들이란 이유만으로 자신의 부하로부터 아들을 지켜야만 한다.
그렇다! 아버지는 그 어떤 이유로도 아들을 버리지 않는다. 살인을 하건, 강도를 한건.. 내 아들이란 이유만으로 언제나 감싸고 안으며 아들을 지켜주려한다.
어쩌면 그렇게 된것이 자신의 업보라고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아버지?" 라고 하는 말을 가장 친근하게 쉽게 우리에게 알려주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아마도 아버지라고 한다면 이 영화를 보고 한번쯤은 눈물을 흘리리라 생각이 든다.
아들 또한 이 영화를 보고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으로 그리고 미안함으로 눈물을 흘리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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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퍼디션(2002, Road to Perdition)
제작사 : DreamWorks SKG, 20th Century Fox, The Zanuck Company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
공식홈페이지 : http://roadto.fox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