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어쩌면, 원빈을 위한 영화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쩜 저런머리도 잘 소화할수 있는지,
보면서 아 - 잘생기긴 정말 잘 생겼구나 라고 생각했으니까.
김새론이란 아역배우 역시도
어린나이에 연기를 너무 잘해서
앞으로가 매우 기대되는 아역배우.
엄마가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납치당하게 되는데,
전당포 주인이자 '옆집아저씨'인 원빈이
김새론을 구하러가다가 범인으로 오해를 받게된다.
김새론을 찾기위해 장발머리도 깎고,
여심을 노리듯이 탄탄한 복근공개!!
이장면에서 여자관객들의 환호성이
심심치 않게 들렸다.;;
여기서부터 현란한 액션신이 자주 등장하는데,
정말 액션신하나하나가 정말 멋졌다.
나중엔 김새론을 구하고,
그땐 아는척 못해서 미안하다며
앞으론 혼자서 살아가야 한다며,
학용품이랑 가방을 사주는 장면이 감동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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