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 . .
나는 아저씨를, 기대를 많이 한 건 사실이지만,
과연 원빈이라는 특급 스타가 주인공이 아니었다면,
과연 이 영화가 잘 만들어지고 흥행( 아직은 장기 흥행은 확실시 않지만) 이 될까 라는 것에 질문을 던지고 싶다.
그리고, 영화, 한국액션영화 치고는 새롭다 .
하지만 다 어디서 본 장면. 본 시리즈 액션?( 본시리지를 다 본 사람들이라면, 이해할것이다. )
맨 온 파이어, 테이큰 스토리 구도?
한국식 유머를 내세우면서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영화를 진행하는 동안. 처음에는 나에게 그 유머가 먹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영화가 잔인해지고, 그러면서 부터,
그런 장면으로 부터 긴장감을 더 주기는 커녕 ..
아 왜이렇게 더럽지, ,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거부감을 느꼈다.
쉽게 얘기 하자면, 추격자를 봤을땐, 영화가 잔인해도, 드럽다라는 걸 못느꼈는데 말이다.
솔직히, 나는 한국영화가 이런 액션을 처음 선보였다는건, 박수를 보내지만,
그러나 그 장면들이.. 다 본 장면이기 때문에 긴 박수는 치지는 못한다.. 그리고 잔인 한 장면 까지도 말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원빈이 고층건물에서 유리창문을 깨고 떨어지는 카메라기법은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헐리우드 영화에서도 그런 장면은 ( 본에서 비슷한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오히려 아저씨가 더 잘 찍은느낌)
나오기는 했지만, 훨씬 괜찬게 연출이 된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대사. 원래 가장 아는척 하고 싶을때, 모르는 척 하게 된다는 대사. . 는
너무 멋있었다.
하지만, 만약 이 영화 주인공이 원빈이 아니었다면, , 이라는 생각을 들게 만든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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