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말 대박입니다!!!
어제 막바지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티켓 받으려 줄을 섰는데 정리가 잘 안되어있고,,배부도 늦어진데다가 대한극장이 더워서 살짝 기분이 별로였는데...
그 옆에 롯데리아에서도 주문한지 20분이 다되도록 음식은 나오지도 않고 결국 취소하고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스텝업을 포기하고 아저씨를 보러갔는데요,,,정말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저희 오빠도 영화 보는 눈이 좀 까다로운데 연신 원빈이 멋지다며 아주 흡족해했어요.
원빈씨가 잘생긴 얼굴을 넘어서 연기도 정말 잘하는 것 같습니다.
원빈의 액션을 두눈 부릅뜨고 보고싶었지만 잔인한 장면들이 많은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소리만 들었어요~
소리만 들어도 어찌나 무섭고 떨리던지...
빠른 손놀림을 보니 액션 준비도 많이 한것 같더라구요.
대사는 그리 많지않아 목소리는 많이 못 들었네요~
무대인사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을,,,저 시사회 보기 하루 전에는 다녀갔다고 하더라구요.
완전 아까워~~ㅠㅠ
아무튼 영화 정말 강추입니다. 다시 한번 원빈의 주가가 올라가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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