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게 그날 당시에 주위에 선착순 시사회로 아저씨가 하길래 하지만
선착순 시사회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그냥 예매권으로 볼려고 했는데 ...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점이 마음을 움직여 막상 갔는데 역시나 두시간전 부터
늘어선 줄 그래도 운이 좋게 앞좌석이지만 자막이 없으니
앞자리도 그닥 나쁘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선착순 시사회 (방학기간 휴가기간은 피해야 겠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주네요)
아저씨의 전반전 긴머리에 레옹을 생각나게 해주네요 ...
사회가 발전하고 살아가기 힘든시기 동네에 아니 바로 옆집에 누가 사는지
누가 이사오는지 뭐하는지 관심을 가지고 사는 곳이 얼마나 있을까?
그만큼 사회적 환경은 그렇게 개인및 그 구성원이 살아가게끔 만들어 놓은 것일까?
아니면 나 자신도 살아가기 힘든데 다른 무엇을 보고 생각할 시간이 없는 것인가?
분명한 것은 그러한 무관심이 다른 방향의 문제점으로 등장하고 만들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저씨의 후반전 짧은 머리에 딸을 구하기 위한 필사적인 테이큰을 생각나게 해주네요 ...
솔트본 다음에 아저씨를 보았는데 돌다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
개인적으로 아저씨에 평점1를 더 부여하게 만드네요 한마디로 한 작품을 추천한다면 ...
아무런 의미 없이 살아가는 순간에 살아가는 의미를 다시금 찾아준다면 ...
다른 무엇을 준 것 보다 큰 것이 아닐까?
그래서 아저씨는 그 대가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상영시간이 약 두시간이였는데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15분 정도 추가해서 추격씬의 구성에
첨가해 주었다면 ... 더 보고 싶은 마음이였을까요?
만약 아저씨2가 나온다면 감옥에 갇혀있는 차태식 정부에서 해결해야 하는 임무
벌써 12번의 실패 비공식적 그 임무로 사망한 인원 20명 막대한 비용
그 임무를 완수 하기 위해서 차태식의뢰 하지만 차태식 하고싶은 마음 없음 조금은 소미가
걱정되지만 자신이 보살피는 것 보단 좋은 사람이 보살피는 것이 좋다고 판단
정부의 입장에서 점점 촉박해지는 시간에 그 임무를 완수 못하면 모든 것이 밝혀지는 상황
급기야 소미를 납치하게끔 만들어서 소미가 위험한 상태라고 차태식에게 전달
차태식은 우선 소미의 안전 부터 물어보지만 정부는 차태식에게 임무를 받아들릴 것을 강조
완수하면 석방은 물론 그에 따르는 보상 차태식은 다른 것이 보이지 않는다
소미만 보일뿐 ... 어떠한 결정을 할 것인가? 차태식 ...
뭐 이런 이야기로 아니면 다른 이야기라도 다시금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며 ...
청소년 관람불가라 가족과 함께 보기엔 그렇지만 ...
액션을 레옹 테이큰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아저씨랑 비교는 하지마시고
그 자체로 보신다면 나름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기대치 낮추시구요
언제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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