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더 시티를 보지도 않았을뿐더러
난 이런내용을 싫어했다.
그저 여자들의 수다정도로만 생각했으니까
패션? 그래 그것만큼은 눈에 확들어오지
ㅋㅋ
어찌됬건 난 이영화를 봐버렸다
전편을 보지도 안은채
기대를 하지도 않은채
어!!
그.런.데.
좀 유치할수도 있는 내용에 난 조금씩 집중해가고 있었다
이건뭐지
재밌잖아!!!!!!!!!!!!!!!
시간이 흘러 이젠 각자의 방식대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자신이 선택했지만 무엇이 정답인지 알수없는 상황들속에서 힘겹게 또는 행복함을 느끼며
각자 선택한 삶은 틀리지만
그속에서의 방황은 똑같은것같다.
그방황에서 힘이되고 길이 되어주는건 그녀들의 우정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부르는 노래
그장면이야말로 명장면이라 칭하고 싶다
이영화의 함축된 모든의미라고나 할까
내머릿속엔 그장면과 재미있는 영화라고 각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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