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큰 기대를 하고 봤던 영화는 아니었지만
아이돌 출신 가수였던 탑이..아이리스에서 보여줬던 역할에 비해 많은 연기력을 볼수있어서 좋았다..
귀여운듯 하면서도 강인한 얼굴을 가진 탑은..매력이 충분하다는 생각이들었다..
영화보는 내내 ...
내가 저 상황이었더라면 얼마나 무서웠을까 하는...상상도 하게되고..
어린나이에 전쟁에 참여하게된 학도병들의 짧은...2틀을 너무나도 잘 묘사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영화의 주인공이 김승우나 차승원이 아닌 탑이었다는 사실에 놀랬고
영화의 전개도 빠르고, 탑의 연기력이 돋보였던거 같다.
무엇보다도 감동과 웃음이 적절이 베어있던 영화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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