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때부터 탑, 권상우, 김승우, 차승원의 대 스타로 홍보를 했던 포화속으로...
하지만 영화의 스토리는 탑을 위한 영화였던거 같다.
탑이 연기를 못했으면 욕을 먹을텐데... 예상외로 연기가 어색하지 않았다.
사투리도 구수한게 너무 좋았다..(난 빅뱅팬이 아니에요~)
나머지배우분들의 분량면이나 연기가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첫 시작으로 1시간가량은 약간 지루한 면이 컸다.
영화의 스토리 전개에서 71명의 학도병이 어떻게 학도병이 되었나를 조금 보여줬다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권상우는 부모님이 빨갱이 손에 죽었다고 하지만... 왜 교도소에 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던 거 같다.
김승우가 왜 학도병에 대한 정의가 컸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 있었다면...
마지막에 가슴찡함이 조금 컸을꺼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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