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위의 타이틀은 같이 간 아내의 감평입니다
뭐 저는 따로 장르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나름 재미있게 보았고
드라마도 상당히 인상 깊게 보았기 때문에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묘한 웃음을 주는 처음 만났을 때의 패션들...^^
감회가 새록 새록한 장면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여자들의 심리들과 그에 따른 좌충우돌들을 그린, 그리고 그녀들이 바라보는 성에 대한 솔직 대담한 내용들
어떻게 남자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엉터리에 남자들을 너무 그런쪽으로 몰아갔을수도 있지만
한편으로 보면 그런면들이 없잖아 있으니 뭐 그닥 나쁘다고만 보기는 힘들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각 나라마다의 문화 차이에서 오는 충돌들도 유쾌하게 그렸고요
성에 대해서 너무나 보수적인 중동과
그 성에 대해 너무나 개방적인 우리 주인공
특성도 어느 정도 차이가 나야 되는데 너무 차이가 나니 문제가 터질수 밖에 없는 현실
그런 내용들을 코믹하게 그리고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영화네요
한번쯤 봐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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