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보다 더 기다리며 영화관으로 향해 섹스 앤 더 시티를 보았다.
1편 처럼 화려한 의상과, 구두, 가방 등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를 관람하였다.
그러나 이번 편은 1편 만큼 화련한 의상, 구두, 가방이 주가 아니였다....
(하지만 패션 아이콘을 잘 보여주는 영화 이다!!)
그녀들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가 주축을 이루는 영화였다.
약간의 실망감이 있었지만
역시나 섹스 앤 더 시티!! 중간 중간에 큰 웃음을 주는 통쾌한 영화였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역시 그녀들도 늙는다는 것!!!!
옛날보다 많이 늘어난 주름을 보면서... 가슴아팠다는....ㅠㅜ
그리고 나이, 지역 불문하고 여성들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존재이며
그녀들은 통한다는 점을 느끼는 영화였다^^
여자라면 여성 친구들과 함께 관람 후 수다떨기 좋은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