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영화 홍보를 접하고 나서는
인물의 독특한 설정과 음란 서생을 만든 김대우 감독님 작품이라는 것이
구미를 당기게 했다...
19금 예고편이라는게 공개됐지만,
그리 야하지도 않은 화면의 예고편도 그리 흥미가 생기지 않았다...
어제, 영호를 예매하고 봣는데...
와..역시 대사들이 톡톡 튀더군요..
적절하고 재밌는 대사들...
독특한 인물들...ㅋㅋ
변태 변학도가 가장 눈에 띄었고...
호색가 마노인...ㅋㅋ
류승범, 조여정, 김주혁씨의 연기들도 좋았다..
그리고, 수위 높은 베드신에서는 조금 놀랐다..--;;
보고나서 킥킥거리게 되고, 두고두고 재미난 대사들이 생각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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