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과 김승우는 “영화를 보시면 그 누구보다 T.O.P가 가장 고생했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힘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T.O.P 역시 자신이 맡은 ‘장범’ 캐릭터에 대해 “너무 외로워 보였다. 그래서 더 욕심이 났고 이유 모를 자신감도 있었다”며 애착을 보이기도. 이처럼 <포화속으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영화라고 말하는 T.O.P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쟁감동실화 <포화속으로>는 6월 전국 극장가에서 일제히 개봉될 예정이다. 가수 T.O.P로 받았던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면서도 배우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새로운 마음과 의지를 담은 결정이다. 따라서 영화 본편을 포함해 앞으로 '포화속으로'와 관련된 모든 영상물과 저작물에는 T.O.P(최승현)로 두 이름이 함께 표기된다. 배우로서의 최종 크레딧을 결정한 그는 앞으로 가수와 배우로서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팬과 관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