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부터 보고싶었던 영화,
박쥐
거짐 절반 정도는 이야기를 알고 보았으나
후의 반전에, 느껴지는 것들
처음부터 틀어진 원인과,
원인과는 정반대로 가게 된 결과
- 동기
상현은 죽어가는 환자들을 안타까워하며
그들을 살릴 목적으로 임상실험의 마루타가 된다
- 결과
좋은 동기로 참여한 그 실험에
500명의 참가자 중 단한명 상현만이 살아 남았다.
동기는 좋았으나, 희귀한 병에 걸려
그는 환자의 피를 빨아먹는 뱀파이어가 된다.
허나, 그 실험에 대해 제대로 알지 않고 참여한
그 자체가 잘못된 시작이었지,
두번째
- 원인
태주를 향한 사랑에 남편의 학대를 눈감아 줄 수 없었다.
- 결과
강우를 죽이고, 살인의 본격적 시작_
허나, 태주 스스로의 자해였어
이미, 후회해도 어쩔 수 없다.
그래, 이미 돌이킬 수 없는길
그래도
그들의 사랑은 죽을때까지가 아니었던가..
죽기까지 사랑하게 된 그들의 운명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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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뱀파이어 영화와는 다르나,
얼마전 렛미인을 본 나로써는
굉장히 비슷한 점이 많다.
약간은 귀엽기까지 한 뱀파이어
렛미인의 이엘리와는 다른 선택을 한 현신부
그래, 잘했어요.
자신의 세계로의 초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한다면 덜 외롭겠죠,
약간은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휙휙 나는 모습을 보며, 나름 신나겠다 싶었다.
나도 저들처럼 휙휙 날고싶다.
동전을 찢어버릴만한 괴력 또한..
선망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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