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감독의 신선한 소재!
하지만...너무 아쉽다.
영화는 정말 신선하다! 독특하다!
하지만......결말이 너무 아쉽다.
현실적인 뱀파이어들의 세상.
그들은 커피에 피를 타마신다;;; 게다가 테이크아웃까지 된다!!!
이 장면은 한동안 기억 속에 계속 남았다.
하지만, 이런 신선한 소재에도 영화는 시간이 흐를 수록 점차 막장으로..치닫는다...
에단 호크가 인간이 되기 위해 와인통에서 실험을 하는 부분부터...
뭔가 쫌....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걱정이 실제가 될줄이야...
결말이 너무 아쉬웠다.
뭔가 더 있지 않았을까, 이건 좀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야했다.
2편이 나올 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 나오지 않을 것 같지만.
이 좋은 소재로 왜 여기까지밖에 못만들어냈나...라는 느낌이다.
하지만 정말 독특하고 신선한 영화임은 분명하다.
한 번쯤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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