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힘이 되는 친구사이인 영국 보그지의 패션 에디터 잭스와 그녀의 게이 룸메이트 피터.
무슨 말이든지 솔직하게 할 수 있는 이 두 친구들이 서로 보고 싶은 것만 보고있다가 하마터면 진정한 파트너를 놓칠뻔한 이야기.
세상에 쉬운일이란 없다고는 하지만 사랑만큼 복잡한 것이 또 있을까요?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때론 상처받기를 두려워하지 말며 자신을 모든 것을 걸 필요도 있다는 것을 서로에게 깨우쳐준 두 친구의 이야기.
내게도 그런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줄,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솔직한 것이 최선이라는 말도 있듯이 모든 관계에 있어서 처음에는 아프더라도 솔직할 필요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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