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아가는 모습은 인간이나 뱀파이어나..비슷한 모습들'
2019년
그리 멀지 않은 시간의 세상은 뱀파이어가 지배한다.
그리고 소수의 인간과
나약한 소수의 뱀파이어들이 살려고 몸부림친다.
불멸일거 같은 뱀파이어도..인간의 피가 부족해
서서히..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대체제[치료제]를 위한 노력을 '블러드뱅크'라는 대기업이
이끌어가고
그 와중에 인간애^^가 남다른 혈액박사와
인류의 생존을 위해 나타난 인간 무리들의 만남
그리고...
예전에 봐왔던 뱀파이어의 영화들은.
소수의 뱀파이어들과 싸우는 많은 인간들의 모습인 반면
데이브레이커스는
많은 뱀파이어와 소수의 인간과의 싸움이
소재 자체부터 차이점과 차별성을 갖는 신선함이 있다.
그러나..
인간이나 뱀파이어나..
어쩜 이렇게도 닮았던가..
사는 모양은 많이도 비슷해서 헛..웃음이 나온다
어떻게든 살아나려고 몸부림치는 모습이나
자기의 이익을 위해 함께 하던 동료를 죽이려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어느 세상에도 이런 모습들은 있는가보다 확인하게 된다
그래도..
인류생존을 위해 함께 손잡고..
살아내려는 강한 의지는 영화의 목적에 부합한걸까?!
영원한 것은 정말 없는가보다..
누구에게나 죽음은 늘 옆에 있는거다.
★★★
해피데이^^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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