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
0년째 범죄없는 마을 삼매리에 원인 모를 토막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산 속 깊은 곳에 위치한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마을 삼매리.
주말 농장 준비로 바쁜 이 곳에 어느 날,
참혹하게 찢긴 시체가 발견되면서 마을 사람들은 순식간에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다.
뒤이어 발생하는 무차별적인 살인 사건들…
아.. 예고는 스릴러였으나 영화는 스릴러보다는 4차원코메디랄까..
캐릭터들이 전부 코메디였다. ㅋㅋ
별로 나쁘지 않았지만..
왠지 이 영화에서 '삼거리극장'이 떠오른건 독특한 캐릭터들이 이끌어가는 살벌한 웃음때문이였을지도 모르겠다.
뭐...삼거리극장도 나름 괴수가 나왔던 영화였잖아! ^^;
(억지로 엮으려한다;; 삼거리극장이란 영화를 워낙 재밌게 봤었기때문에 차우와 엮고싶진않았는데;;)
처음엔 난감했지만 캐릭터들에 빠져들다보면 소소한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자막이 올라간다고 나가지 말고 끝까지 보시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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