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에 큰 기대 없이 봐서 일까요 볼거리도 풍성했고 개인적으로 내용면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로인해서 다른 작품들이 조기에 극장에서 축소 막을 내리는 사태까지 ...
재미 있게 보았지만 그로인해 피해 보고 있는 작품까지 생각나게 하네요
2012안에서도 자본의 힘 그리고 가지자만의 정보의 혜택 결국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도 가진자겠죠
현실에서도 노른자 땅 개발예정지 등등 부동산만 해도 가진자만이 그러한 정보를 가지고 더 많은
부를 얻고 있는 것도 지금의 모습이니까요 앞으로도 이러한 부분은 크게 변하지 않을 수 밖엔 없겠지만
그나마 그래도 소수이지만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주고 있는 소수에 자신의 부를 함께 나누고 있는 소수
그러한 분들이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보이지 않는 힘을 움직이고 있는 지도 모르죠
2012안에서도 위기의 정보를 알려주고 있는 사람이있었지만 그 정보를 받았던 대부분의 사람이
신뢰성이 있는 정부 언론 등등 전혀 누군지도 모르는 자의 말은 믿지 않았죠
그 정보를 믿고 시작되는 2012의 주인공의 여행은 시작되지만 ...
지금 정보를 어디서 얻고 계십니까 .. 뉴스 신문 인터넷 이미 다 알려진 것에 의존하고 계실수 밖에 없겠죠
저 또한 그러하니까요 과연 그것이 거짓이고 잘못된 정보 였다면 맞긴 맞지만
더 솔직한 정보 보단 그렇다 정도로 얻었진 것이라면 ...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 어떤 것을 믿고 밎지 말아야 할지 ...
그나마 본인의 선택과 그것을 더 자세히 알아보려는 노력에서 부터 시작 한다면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정보 보단 한 층 걸러 들를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될지도 ..
흔히 언론 플레이 집중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집중시키고 과연 어떤것을 무마 시키고 부각시키고
그저 그것에 흥분하고 놀라고 당황하고 심지어 동참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쯤은 언론에 대한 전체적인 생각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2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것을 보니 이번 기회에 정확한 정보통을 하나 만드는 것도
자신만의 정보를 얻는 시점이 되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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